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남궁민 ‘검은태양’ 이하늬 ‘원더우먼’, 웨이브 방긋…가입자 3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검은태양' '원더우먼'이 웨이브 유료가입자 상승을 견인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추석 연휴 기간 신규 유료 가입자 수가 평시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이용자 시청 시간도 25% 수준으로 급증했다. 연초 설 연휴에 비하면 약 4배 수준으로, 이례적으로 좋은 성과라는 평가다.

웨이브 분석 결과 신규 유료가입을 견인한 요인은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다. 연휴가 시작된 17일 밤 최초 공개된 남궁민‧박하선 주연 오리지널 '검은태양'은 웨이브 신규 가입자가 시청한 콘텐츠 1위, 주간 최다 시청 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웨이브는 검은태양 무삭제판을 독점 제공했다.

같은 날 공개된 이하늬‧이상윤 주연 '원더우먼'도 단숨에 웨이브 주간 드라마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오픈 첫 주부터 약 3주간 웨이브 신규 가입자 견인의 일등공신이었던 '유 레이즈 미 업' 또한 연휴 기간 드라마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이외에도 '경찰수업' '모범택시' 등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와 독점 공개 HBO 시리즈 '유포리아' '언두잉' 등이 신규 가입자 시청 순위를 차지했다. 추석 기간 드라마 '홍천기' 신규 가입자 시청 시간은 약 14% 증가했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오리지널 투자작품들도 대부분 시청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웨이브 유료가입자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