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높고 파란 가을 하늘…동해안 비 조금

[날씨] 높고 파란 가을 하늘…동해안 비 조금

[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높은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 하늘 한 번씩 올려다보시진 않으셨나요.

가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하늘도 탁 트여 있는데요, 서울의 가시거리가 약 20km가량 탁 트여 있기 때문에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느끼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도 26.8도로 그렇게 덥지도 않습니다.

여기에 공기마저 깨끗해 더할 나위 없는 가을 날씨입니다.

다만,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으로는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습니다.

양은 5에서 30mm가 되겠습니다.

가을색이 짙어지면서 그만큼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쌀랑하게 느껴지는데요.

햇살이 비치는 낮과 달리 찬 공기가 느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아침에 12도로 쌀쌀하게 시작했지만, 한낮에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니트나 카디건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동해안 지역은 비가 살짝 내리겠지만, 그 밖의 전국으로는 비 소식 나와 있지 않고요.

간간이 구름이 끼면서 볕이 그리 강하진 않겠습니다.

한낮에는 2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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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높고 파란 가을 하늘…동해안 비 조금

[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높은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 하늘 한 번씩 올려다보시진 않으셨나요.

가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하늘도 탁 트여 있는데요, 서울의 가시거리가 약 20km가량 탁 트여 있기 때문에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느끼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