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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첫날부터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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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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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디아블로2'가 20여년 만에 최신 성능의 신작 '디아블로2: 레저렉션'으로 재탄생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4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발매했다. 배틀넷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윈도 PC를 비롯해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PS)4‧5,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출시했다.

이 작품은 이날 0시 발매 직후 유저 쏠림 현상이 나타나며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액션 RPG 장르 역사의 획을 그은 명작으로 꼽히는 만큼 새롭게 부활하는 이번 작품에 대한 열기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환경의 경우 비교적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했으나 온라인 플레이의 경우 과열 양상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긴급 서버 점검을 갖는 등 서비스 개선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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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디아블로2'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의 리마스터 결정판이다. 최대 4K 해상도 및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 등으로 재탄생했다.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새롭게 만들어져 고해상도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현 시대에 맞춰 선보이기 위해 상당한 작업을 진행했지만 원작의 경험을 보존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했기에 게임의 '표면 아래'에선 2000년 당시와 동일한 계산과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이 구동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게임 진행 중 언제든지 원작의 비주얼로 전환이 가능하다.

'레저렉션'에서는 아마존, 야만용사, 강령술사, 성기사, 원소술사, 드루이드, 암살자 등 7개 직업이 등장한다. 영웅들의 모습도 새로 제작돼 최신화된 방어구, 의복, 피부 질감,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대폭 향상돼 보다 자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모습 속에서도 캐릭터, 몬스터 및 환경은 원작의 분위기를 변함없이 간직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보다 많은 유저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기능이 도입했다. 이를 통해 원작의 플레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유저가 선호하는 대로 게임 경험을 세부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모든 플랫폼에서 컨트롤러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컨트롤러에 지정 가능한 '교류' 단축키 등을 포함한 확장된 키 설정도 구현했다.

또 폰트 크기 조절, 색각 보정 모드 등 가독성 옵션을 비롯해 빠른 의사소통을 위한 감정표현 메뉴 및 다중 오디오 채널 음량 조절 기능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금화 자동 획득, 보관함 크기 확대 및 공유 등 게임 진행에서의 편의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진척도 공유 기능을 통해 플랫폼에 관계없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면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해 자신의 캐릭터와 전리품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작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됨에 따라 휴대용 환경으로,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대 4명의 파티 플레이가 지원되며 휴대 모드 화면에서도 게임 진행 상황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들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작품 발매와 맞물려 따효니, 캡틴잭, 햇살살 등 24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온라인 생방송 'HELL로, 디아블로'를 진행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해왔다.

이 가운데 25일에는 '블빠의 방' 특별편을 공개하며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조명한다. '블빠의 방'은 앞서 '디아블로 이모탈'을 주제로 1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특별편에서는 김성회, 김정민, 슈카 등 기존 '블빠의 방' 삼인방과 더불어 주호민과 침착맨 등 스트리머가 출연해, '디아블로 2'에 얽힌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단독(권장 소비자가 4만 8000원) 또는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7만 2000원) 구성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악마 컬렉션'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비롯해 '디아블로3'와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및 '강령술사의 귀환' 콘텐츠 팩을 모두 포함하는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디아블로3'용 메피스토 애완동물과 증오의 손아귀 날개도 함께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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