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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사와아가씨' 신창석 감독, "영화 '기생충'의 밝고 유쾌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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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지현우, 이세희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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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신사와 아가씨' 신창석 감독이 영화 '기생충'에 빗대어 작품을 소개했다.

24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 신창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창석 감독은 "'신사와 아가씨'는 쫄딱 망한 집안의 딸이 어떤 집안의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고, 아버지는 같은 집안에 운전기사로 들어가고, 엄마는 갈 데가 없어 몰래 같이 산다"라며 "영화 '기생충'의 밝고 유쾌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그러나 금방 쫓겨나며 우여곡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드라마는 곳곳에 사랑이 많다. 사랑밭이다. 시청자분들께서 하나하나 확인해가며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토)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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