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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갯마을 차차차' 5회와 6회 에필로그에 삽입된 곡으로, 극 중 분위기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했다. 드라마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음원 출시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 곡은 최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다. 최유리는 "사랑한다는 이유로 무거워지는 마음들을 조금은 가볍게 여기며 가난하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바람'을 소개했다.
최유리는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후 지난해 미니앨범 '동그라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사랑받으며 '갯마을 차차차'로 첫 OST에 참여했다.
김재환이 부른 '빛이 되어줘'는 포크 사운드가 가미된 느린 템포의 노래다. 사랑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해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끝나는 감정의 변화를 한 곡에 담아 김재환의 보컬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선사한다.
폭넓은 음역대와 노력한 보컬로 평소 '고음 장인'으로 불리는 김재환은 '빛이 되어줘'에서는 절제된 감정과 담담한 보컬로 변신을 시도해 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와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김영옥, 조한철, 공민정,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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