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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강도 관리대책에도 가계부채 증가폭 매분기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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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관리대책에도 가계부채 증가폭 매분기 커져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증가폭이 더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1,805조9,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3% 증가했습니다.

작년 3분기 6.9%였던 가계부채 증가율은 4분기 8.0%, 올해 1분기 9.5%에서 2분기 10.3%로 증가폭을 계속 키웠습니다.

또, 가계부채를 국내총생산으로 나눈 레버리지 비율은 1분기 말 기준 104.9%로, 명목 GDP 상위 30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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