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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머니스테이션, 하이투자증권과 '시그널엔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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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머니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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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이 금융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분석 기술 '시그널엔진'을 하이투자증권의 프리미엄 투자정보서비스를 통해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그널엔진의 주기성 분석엔진을 통해 투자자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계절성 종목을 매일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시그널엔진은 머니스테이션의 시그널랩 AI리서치 팀에서 제작한 글로벌 금융 빅데이터 분석 AI솔루션이다. 저비용 금융상품 검색,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투자플랫폼, 증권거래앱 및 기관투자자의 펀드운용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 프리미엄 투자정보서비스를 통해 공개되는 시그널엔진 버전에서는 한국, 미국, 중국 시장에 상장된 주식 종목에 대한 계절성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또 소셜 투자플랫폼 머니스테이션의 금융 커뮤니티 콘텐츠도 하이투자증권 MTS의 종목토론 기능에 탑재돼 투자자는 금융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참고할 수 있다.

이정일 머니스테이션 대표는 "계절성 분석기술은 투자 대상에 대한 분석 절차와 종목별 수익/리스크 특성을 미리 인지하고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 시나리오를 사전에 디자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최근 고성장·저변동성 투자대상을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퍼 모멘텀' 기술을 개발 완료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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