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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치과 치료 후 '어머나' 부르기‥의사 꿈 고백('도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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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장TV'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도경완, 장윤정의 딸 하영이가 귀여운 일상을 대방출했다.

24일 도경완은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치과 방문의 충격으로.. 하영이가 '어머나'를 부릅니다!ㅎ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도경완은 영상과 함께 "충치가 생긴 아이들 데리고 추석 연휴 직전에 치과를 다녀왔습니다...ㅋㅋㅋ 치과 방문 소감과 더불어.. 추석의 의미, 앞으로의 꿈, 엄마 노래 부르기 등등 연우&하영 활약상!!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아이 둘다 충치가 생겨 추석 연휴 전에 치과를 다녀왔다. 약간 넋이 나간 상태로 대화를 나눠봤다"라고 운을 뗐다.

하영이와 연우는 커플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도경완은 "연우랑 하영이랑 치과 가서 뭐했냐"라고 했다. 하영이는 "이빨 갈고 뽀글뽀글 했다. 바람 하고 뽀글뽀글 하고 치료하고 뽀글뽀글했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연우랑 하영이는 치과를 왜 간거냐"라고 물었다. 연우와 하영이는 "이빨 썩어서"라고 답했다. 연우는 충치의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고, 하영이는 "벌레가 막 뛰어날아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지저분해서다. 밥 먹다 끼어서다. 빼야 된다. 길쭉하게 나온 걸 아래로 넣어서 빼야 한다. 난 양치질 잘한다. 잘하기로 다짐했다"라고 했다.

연우는 아프지 않았다는 하영이 말에 "너 울었다며?"라고 했다. 하영이는 "나도 안 아팠다고.."라고 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추석에 대해 하영이는 "노는 날이다"라고 했다. 연우는 "재밌는데 가서 엄청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하영이는 "난 놀이터 가서 노는 게 최고고 밥 먹는 게 더 최고다"라고 이야기했다.

추석을 맞이해 서로의 속마음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연우는 "하영아, 오빠 제발 따라하지 말고 귀찮게 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고 말 많이 하고 많이 놀자"라고 했다. 하영이는 "오빠, 나 편지를 봐줘. 밥도 먹고 책도 보고 나랑 같이 재밌게 놀자, 응?"이라고 했다.

꿈에 대해서도 물었다. 연우는 "치과 다녀오고 생각난 게 있다. 의사다. 아픈 사람도 치료해주고. 코로나 걸린 사람도 살려주지 않았냐"라고 했다. 하영이는 "나는 의사 선생님이 하고 싶다. 아픈 애가 뛰었다 놀았다 했으니까. 다친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라고 했다.

하영이는 도경완에게 하고 싶은 말로 "아빠, 내일부턴 약 먹어야 돼. 내가 조금 이따 아빠랑 같이 놀게"라고 했다. 연우는 갑자기 영어로 "나한테 친절하고 잘 챙겨달라. 추석 잘 지내시라"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엄마 노래를 부르자는 말에 하영이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불렀다. 연우도 마찬가지였다. 연우가 노래를 열심히 부르자 하영이는 "나도 잘했는데?"라며 뾰로통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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