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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규 확진자 2천434명…역대 최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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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 43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무려 718명이 늘면서 코로나 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역발생이 2천 416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등 수도권이 1천 747명입니다.

정부는 오늘 중대본회의에서 닷새간의 추석 명절이 끝난 뒤,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단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일상에 복귀하시기 전에,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 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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