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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코스모신소재 '주가 9.6%↑'... 2차 전지 관련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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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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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제품 제조업체 ‘코스모신소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전일 대비 9.6%(4450원)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만6350원이다.

2차전지 관련 업체인 코스모신소재는 2023년 양극재 사업 캐파 7만톤을 목표로 하고 지난 7월 1500억원 규모 시설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향 NCM8 제품의 공급 시작이 상위 업체와의 레시피/밸류에이션 격차 축소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코스모신소재 매출액은 861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 당기순손실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43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이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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