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해당 지역발생 1천747명의 26.8%…하루 검사수 대비 양성률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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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전국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수도권에서 469명, 비수도권에서 76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469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2천416명의 19.4%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1천747명과 비교하면 26.8%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5만3천445명이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17만5천952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여기에다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7만616건까지 모두 포함하면 전날 하루 총 24만6천568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2천434명으로, 하루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의 비율을 계산한 양성률은 0.99%(24만6천568명 중 2천434명)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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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전국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수도권에서 469명, 비수도권에서 76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