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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볼펜 부러질 때까지 찌르기도"...CCTV 사각지대에서 경비원 1시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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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이 경비원으로 일해 온 이 모 씨

추석 전날 근무하다 입주민에게 마구 폭행당해

"주변 CCTV 없어 죽어도 모른다" 협박

입주민 폭행 혐의로 입건…"만취해 기억 안 나"

40년 가까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80대 이 모 씨.

추석 전날, 일하러 나갔다가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했습니다.

저녁 8시쯤 택배를 찾으러 온 입주민에게 맡아 둔 물건이 없다고 답했더니 무차별 폭행이 시작된 겁니다.

[피해 경비원 : 여기 찾아봐도 (택배가) 없지 않으냐, (그랬더니) 말을 안 듣는다고 의자에 앉은 나를 잡아채는 거에요. 그때서부터 구타하기 시작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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