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53일 만에 쾅' 김하성, 시즌 7호 홈런 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26)이 모처럼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6회 장타를 터뜨렸다. 2사에서 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5 대 5로 맞선 가운데 김하성은 상대 왼손 불펜 호세 킨타나와 맞섰다. 김하성은 킨타나의 체인지업을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통렬한 역전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일 콜로라도전 이후 50여 일 만에 본 짜릿한 손맛이다. 시즌 7호 홈런.

이날 김하성은 1회도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첫 타석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여기서 감각을 올린 김하성은 6회말 홈런까지 날렸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