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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 대통령 "북 저강도 긴장 고조…대화 문 닫은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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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3박 5일 동안의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비행기 안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종전 선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생각을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실험에 대해서는 "저강도 긴장 고조"를 하면서 "대화의 문을 닫아 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8개월 남은 대통령 임기 안에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복귀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