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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성광 “다시 태어나면 ♥이솔이와 결혼NO?”→미담제조 실패까지 찐 ‘당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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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펫키지’에서 박성광이 거짓말 탐지기에 단란한 수업을 기다며 몸과 마음을 힐링시켰다.

23일 JTBC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에서 먼저 이날 이태선과 최여진이 함께 출연, 여행 전부터 휴게소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힐링타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다른 휴게소에서 보기힘든 힐링 공간, 마음 껏 뛰어놀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함께 갯마을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올 여름 휴가에 대해 최여진은 “삶이 휴가, 휴가같은 삶을 살려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강기영은 “전 여자친구 현재 와이프와 자주갔던 캠핑장소, 같은 인물이다”면서 “지금 아내와 캠핑을 처음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 서핑을 배워보기로 했다. 최여진은 능수능란한 자세로 순조롭게 보드를 즐겼다. 마치 그림같은 비주얼이었다.

그 사이 홍현희는 반려견들 간식을 준비했다. 덕분에 바다 뷰를 바라보며 간식을 즐겼다. 소감을 물었다.최여진은 자신의 반려견이 운동견이라며 “수중훈련 한 효과가 있다”며 만족, 이태선은 “반려견이 이렇게 수영 잘 하는지 몰랐다”며 깜짝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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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몰아 홍현희는 비치발리볼을 제안, 최여진과 팀이 됐고강기영과 이태선이 팀이됐다. 하지만 공만 보면 반려견들일 달려든 탓에 결국 공이 찢어지고 말았고 모두 웃음이 터졌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해수욕장 스케줄에 대해 “대만족”이라고 평했다.

다음은 태연과 김희철 팀이 그려졌다. 양평으로 이동한 두 사람. 반려견 테마파크에 도착했다. 김희철은 “강아지 동생을 모신다”며 설채현 수의사겸 트레이너를 소개했다. 태연은 “쌤이 오시니 마음이 편안하다”고 했다.

의뢰인을 만나봤다. 바로 박성광과 반려견 광복이었다. 박성광은 “단둘이 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젠 아내와 반려견 두 마리가 더 있다”며 그 만큼 기대감을 보였다.

광복이 첫번째 강아지라는 박성광은 “집안 서열 중 내가 꼴찌, 다 수발한다”면서 “반려견이 상전, 여기서 왕이 좀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카페에 도착, 반려견도 즐길 수 있는 라떼를 함께 마셨다. 특히 반려견 사진을 이용한 라떼아트가 신기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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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도란도란 애기를 나누던 중,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이에 대해 “광고수입 모두 기부했다,두 번 연속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에 모두 “광복이만 기부한 거냐, 본인이 받은 광고비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박성광은 “그건 아니다, 광복이 얘기 중 아니냐”면서 “방향이 이쪽이 아니었는데”라며 미담 제조기 실패에 폭소하게 했다.그럼에도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한 그가 훈훈함을 안겼다.

보양식 먹으로 이동했다. 강아지 보양식에 대해 이들은 “실제로 황태가 도움이 된다,초콜릿과 양파, 마늘, 포도는 독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반려견에게 아보카도도 좋지 않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그 사이, 쏟아지는 비로 일정이 취소됐다. 대신 태연의 ‘탱카페’를 열기로 결정, 태연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김희철은 “요리사하려다 노래를 잘해 데뷔한 케이스”라며 분위기를 띄웠으나 현실은 폭망이었다. 결국 태연은 태연하게 디저트 완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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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멤버들은 반려견의 디저트부터 챙겼다. 이에 태연과 김희철은 “결혼해서 아기 낳으면 아기 챙기느라 바쁠 듯 하다”며 스스로를 놀라워할 정도.

특히 결혼 후 첫 외박이라는 박성광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시험했고,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것이냐’며 기습질문을 던졌다. 박성광은 “당연하다, 무조건이다”고 했으나 결과는 거짓이 되고 말았다. 박성광은 크게 당황하며 “기계가 잘 못된 듯 하다, 이거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지?”라며 걱정, 이어 카메라를 향해“여보 진짜 많이 사랑한다”며 기습 사랑을 고백하며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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