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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오프닝만 450억 흥행…세계 24개국서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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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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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기대작 '듄'(감독 드니 빌뇌브)의 흥행 신드롬이 시작됐다.

23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듄'은 지난 주말 개봉한 세계 24개 국가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화로 450억 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거둬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듄'은 지난주 북미를 제외한 24개국 8,199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3790만 달러의 역대급 오프닝 수익을 올렸다.

특히 ‘듄’은 IMAX 스크린에 맞춰 가로 세로 확장된 화면비가 1시간 이상 담고 있는 덕분에 IMAX 142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전체 수익의 약 10%에 달하는 380만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 이는 러시아,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우크라이나, 홍콩 및 싱가포르를 포함한 10개 지역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IMAX 오프닝 최고 기록이다.

'듄'은 이번 주 8개국에서 추가 개봉하며, 다음 주부터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10월20일 한국과 10월22일 북미 등 대규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0%로 비평가들의 호평이 대단하고 관객들의 입소문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있는 바, 장기적인 흥행 전망이 예측되고 있다.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고,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스텔란 스카스가드,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젠데이아, 장첸 등 사상 유례없는 초특급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처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해 완벽한 열연을 펼친다.

'아바타' 이후 가장 혁명적인 프로젝트로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공개 후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한스 짐머의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음악, 요르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미술과 촬영, 의상, 조명, 세트 등 도전적인 프로덕션을 두고 "현대에 만든 예술작품이며 영화사에서 엄청난 업적, 대서사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엄청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듄’은 오는 10월20일 2D와 수퍼4D, 4DX, 애트모스, 돌비 비전, IMAX 포맷으로 상영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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