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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과 만나게 됐습니다.
한국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이란을 46대 21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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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란의 준결승 결과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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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경기에서 일본이 카자흐스탄을 38대 24로 물리쳐 우리나라의 결승 상대가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 5연패에 도전하고 앞서 열린 17차례 대회에서 14번이나 정상에 오른 아시아 최강입니다.
일본을 상대로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27대 24로 우리가 승리했고 최근 한일전 15연승을 질주 중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오는 26일 열립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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