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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또 극찬 받았다..."터키 리그에 있기 아까운 선수, 구단 최고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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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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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페네르바체 레전드 리드반 딜멘(59)이 김민재의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

페네르바체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기레순스포르애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올라섰다.

김민재도 이날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세르다르 아지즈, 어틸러 설러이와 함께 스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나섰고 군더더기없는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단단한 수비뿐만 아니라 김민재의 공격적인 능력도 돋보였다. 김민재는 전반 2분 만에 과감하게 전방으로 공을 연결했고 이것이 새뮤얼, 로시를 거친 뒤 카디오글루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도 선보였다. 전반 6분 상대 중원에 틈이 보이자 김민재는 공을 밀고 들어가며 기회를 엿봤다. 후반 49분 추가 시간에도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빠른 스피드로 치고 올라가 역습 상황을 만들었다. 김민재는 페널티박스 앞에서 동료에게 공을 연결했고 추가골 기회로 이어졌지만 수비진의 태클에 막혔다.

페네르바체 레전드 출신 방송인 딜멘 역시 김민재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딜멘은 페네르바체에서 108경기를 소화하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1999년에는 감독으로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그는 "김민재는 터키 리그에 있기 아까운 선수다. 개인적으로 페네르바체 최고의 영입이라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도전에 나섰다. 첫 유럽 무대였지만 적응기도 없이 맹활약 중이다. 완벽한 수비 능력에 공격력까지 보여주며 페네르바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공식전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곧바로 이적설이 나올 정도다. 터키 '소즈쿠'는 지난 19일 "괴물 센터백으로 불리는 김민재에게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도 그를 노리는 팀 중 하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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