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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산업연구원장 160억…'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46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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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 9월 전현직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공개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 160억 재산신고…9월 대상자 중 1위

뉴스1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2021.6.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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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이 160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9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관보에 주 원장을 포함해 9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게재했다. 지난 6월2일~7월1일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들이다.

주 원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17억9400만원)와 마포구 동교동 오피스텔(5억705만원), 금천구 독산동 근린생활시설(20억2724만원), 배우자 소유 강남구 신사동 건물(31억6179만원)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상가(3152만원), 세종 아파트 전세권(3억8000만원)을 소유했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임야 2만3140.6㎡(6687만원)과 자동차 2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예금 46억9097만원, 유가증권 28억758만원 등을 합해 총 재산가액을 160억6633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재산 상위 2위는 87억7952만원을 신고한 안성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안 부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9억9984만원)와 경기도 성남시 아파트 전세권(6억원), 경기도 성남시 사무실 전세권(2000만원)을 포함해 배우자 소유의 상가 4채(4억1120만원)와 경북 김천시 대덕면 토지(7억7057만원)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관계자는 "안 부위원장의 배우자 명의 토지와 상가는 2018년과 2020년 차례로 장인, 장모가 별세하며 상속받은 문중 재산"이라며 "김천시 땅은 문중에서 공동 경작하는 것으로 인사 검증 당시 다 소명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산 상위 3위는 윤상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으로 배우자와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18억5000만원)와 본인 및 배우자, 장남·장녀의 예금 8억7890만원, 유가증권 41억150만원을 포함해 총 68억7565만원을 재산가액으로 신고했다.

한편 퇴직자 가운데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딸들 명의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1068㎡ 상당 임야(9740만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17억8900만원), 장녀가 임차한 서초구 신원동 아파트 전세권(4억원) 등 재산 46억9351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배우자 소유 경기도 가평 토지(1억1100만원)와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10억800만원) 등 재산이 20억3939만원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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