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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분위기 반전' 성공!...손흥민, 토트넘 동료들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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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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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29)이 토트넘 훗스퍼 동료들과 함께 울버햄튼전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토트넘 훗스퍼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32강)에서 울버햄튼과 2-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라운드(16강)에 진출에 성공, 번리와 맞붙을 예정이다.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져 있는 토트넘이 EFL컵에서 울버햄튼을 만났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등 주축 멤버를 벤치에 대기시키고 로테이션을 가동해 울버햄튼전에 나섰다.

은돔벨레와 케인의 득점으로 앞서간 토트넘은 승기를 잡았지만 전반 종료 무렵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추격을 이어가던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입한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다니엘 포덴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과 호이비에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행운의 여신은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다. 울버햄튼의 3번째 키커 후벵 네베스가 실축하며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린더 덴동커, 코너 코디까지 연달아 실패했고,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제압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16강 진출은 물론 3경기째 이어졌던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는 점에서 토트넘으로선 무척 고무적이다. 후반전 아껴놓았던 핵심 선수들을 투입한 것은 뼈아프지만 끝내 승리를 거둔 만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더욱이 오는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전을 앞둔 만큼 오늘 결과는 무척 값졌다.

손흥민 역시 승리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길론,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조 로든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손흥민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어깨동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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