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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준비한 선수도, 기다린 상인도…전국체전 축소에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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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코로나19 때문에 관중 없이 고등부 경기만 열리게 됐습니다. 대회를 기다렸던 선수들과 지역 상인들은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구미의 한 테니스장입니다.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일반부와 대학부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전국체전을 앞두고 공인규격에 맞춰 바닥을 새로 깔고 조명공사까지 했는데 이곳에서 경기가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