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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고속도로에서 출산, 숨 쉬지 않는 아기...119구급대원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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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추석 연휴 전날 출산이 임박해 병원으로 향하던 한 여성이 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차량 안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산모는 지칠 대로 지쳤고, 갓난아기는 숨까지 쉬지 않았는데,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소방관이 구급차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건으로 아기 몸을 닦고, 연신 다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