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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다공성 2차원 무기질 소재 합성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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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이진우 교수 연구팀

“맞춤형 나노소재 활용 등 기대”

세계일보
국내 연구진이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동시에 갖고 있는 다공성 2차원 무기질 나노코인을 합성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23일 카이스트(KAIST)는 이진우(사진)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이 다공성 무기질 소재를 동전처럼 둥글고 납작한 형상으로 제어할 수 있고, 크기 및 두께 등의 물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블록공중합체의 분자량 및 고분자 대비 질량을 조절해 손쉽게 나노구조(넓이 및 두께)를 조절할 수 있고 다른 소재로의 확장도 가능하여 맞춤형 나노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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