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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유은혜 부총리, 24일 시·도교육감과 12~17세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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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시행계획 맞춰 의견 청취

의견 취합 후 질병청에 전달…27일 학사운영 방안 발표

아시아투데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지난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 방역 수칙 준수 당부 및 학교 학원 등 특별 방역 협조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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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승욱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소아·청소년(12~17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12~17세 대상 백신접종 승인과 관련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세부 시행방안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보건당국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 예방접종전문의원회 심의를 하고, 이날 질병관리청장과 전문가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방역당국 및 관련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백신접종 일정 및 대상 등 추진 세부사항, 백신접종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방안, 백신접종 유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교육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질병관리청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12~17세 백신접종 관련 시행방안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하고, 오는 27일 교육부는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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