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한 '대장동 개발 의혹'이 정국을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은 어느새 거론되는 일이 뜸해졌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나 국민의힘에서 대장동 의혹을 집중 거론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겠지요.
고발 사주 의혹을 민주당이나 이재명 지사 측에서 거론해도 정치부 기자들은 일단 대장동 의혹을 먼저 생각하고 기사를 씁니다.
지금만 그런 게 아니라 이전에도 그랬습니다.
문제는 대장동이든 고발 사주든 유력 대선 주자를 겨냥해 제기된 의혹들이 대부분 검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으로 넘어간다는 겁니다.
원하는 것은 아니었겠지만, 대선 승부를 가를 중요한 열쇠를 검찰 손에 넘긴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론조사가 출렁이고 그때마다 부상하는 주요 주자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다른 진영에서 의혹을 부풀리고, 언론은 그런 상황을 기사로 쓰고, 결국 고발을 통해 검찰 수사로 넘어가는 패턴이 이번 대선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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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총장이나 국민의힘에서 대장동 의혹을 집중 거론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겠지요.
고발 사주 의혹을 민주당이나 이재명 지사 측에서 거론해도 정치부 기자들은 일단 대장동 의혹을 먼저 생각하고 기사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