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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전 ‘득점+최다 키 패스’ 이강인, 3일 뒤엔 오사수나 만난다 [엠스플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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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레알 마요르카 이적 후 첫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세계 최고 선수가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자신감 있게 자기가 해야 할 것에만 집중했다. 1골과 키 패스 5개. 이강인이 레알전에서 남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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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사진 가운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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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레알 마요르카)이 새 소속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이강인은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이강인이 레알 마요르카 이적 후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건 레알전이 처음이다. 활약상도 좋았다. 이강인은 0-2로 뒤진 전반 25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마요르카 이적 후 첫 득점이었다.

레알은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매 시즌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마요르카전에선 2021-2022시즌 라리가 득점, 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는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마요르카전 6-1 대승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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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요르카는 승격팀이다. 레알전보단 9월 26일 오사수나와의 라리가 7라운드에 힘을 쏟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실제로 마요르카는 전력 차를 실감하며 크게 졌다.

레알전에서 소득이 없었던 건 아니다. 올여름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이 라리가에서 골 맛을 본 건 442일 만이다. 이강인은 2020년 7월 8일 2019-2020시즌 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은 2020-2021시즌 라리가 24경기(선발 15)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은 없었다.

이강인은 9월 23일 레알전에서 키 패스 5개를 기록했다. 벤제마와 함께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키 패스를 기록했다. 이강인의 5차례 패스가 슈팅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레알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에게 평점 7.8점을 줬다. 마요르카에서 평점 7점이 넘은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하다.

마요르카는 9월 26일 홈에서 오사수나와의 경기를 치른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2무 2패(승점 8점)를 기록했다. 라리가 20개 구단 가운데 10위다. 오사수나는 2021-2022시즌 5경기에서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에 한 계단 앞선 9위다.

그러나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오사수나는 마요르카전에 앞선 24일 레알 베티스와 2021-2022시즌 라리가 6라운드를 치른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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