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지난해 12월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신보 채용플랫폼인 '잡클라우드'와 이달 정식 오픈하는 교육부의 '고졸 전용 취업 지원 플랫폼(가칭)'을 오픈API방식으로 연계해 고졸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의 구인공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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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전용 취업지원 플랫폼'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에서 구축한 통합 채용 플랫폼으로, 신보, 고용정보원, 사람人 등 민·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약 12만 개의 고졸 채용 정보 및 취업 관련 각종 지원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연계를 통해 전국 583개 직업계고 학생들은 신보 이용기업의 고졸인력 대상 구인공고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채용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인재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일할 곳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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