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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귀국길 문대통령 "높아진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 동시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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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유엔총회 참석 소회 밝혀…"심기일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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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엔총회 참석 등 방미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이번 유엔총회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을 동시에 느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유엔이 창설된 후 처음으로 연대와 협력의 힘을 보여준 것이 한국전쟁 참전이었다. 덕분에 한국은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나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