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밥장사가 밥 굶는다"…전주 자영업자들, 코로나19 보상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지역 자영업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손실보상과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23일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있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자영업자들은 "그동안 정말 힘들게 참고 또 참았다"며 "우리 자영업자들은 행정의 철저한 방역으로 머지않아 정상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버텨왔다"고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