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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PL '7주간 휴식' 예정(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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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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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도 휴식을 가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는 23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간 2022/23 시즌에 7주간의 시즌 중간 휴식을 가질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여름철 최고 기온이 섭씨 50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11월과 12월에 개최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며 국제축구연맹(FIFA)은 선수들이 11월 14일에는 소속 클럽을 떠나 대표팀에 합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기존 유럽 축구 시즌은 8월 중순 시작해 다음 해 5월 중순에 종료된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영향으로 2022/23 시즌 모든 유럽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들이 일정을 조절할 전망이다.

매체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11월 12일 주말 이후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고 12월 26일에 다시 경기가 재개될 것이라는 제안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또한 시즌은 평소보다 일주일 일찍 시작하여 8월 6일에 시작하고 시즌 종료는 5월 28일로 일주일 후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는 7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리그 마지막 2경기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UEFA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이전에 조별 리그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FA컵 결승전은 6월에 치러질 전망이다.

사진=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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