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임영웅, '신사와 아가씨' OST 참여…데뷔 첫 도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영웅 /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임영웅이 데뷔 첫 드라마 OST에 도전한다.

2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OST 가창자로 나선다.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참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대체 불가한 임영웅의 목소리가 더해질 '신사와 아가씨'는 '하나뿐인 내편'과 '불어라 미풍아', '장미빛 연인들' 등 많은 흥행작을 탄생시켜온 김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부르는 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임영웅은 이번 OST를 통해 여전한 보이스와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을 자랑하며 대중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첫 드라마 OST 참여 소식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노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임영웅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3657만을 넘기며 기록을 경신 중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해 '이제 나만 믿어요', '히어로(HERO)', '잊었니', '그대라는 사치', '가슴은 알죠', '다시 사랑한다면' 등 다채로운 곡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