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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모다모다 블랙샴푸, 방송 20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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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매출목표 1,700% 달성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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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는 지난 22일 롯데홈쇼핑에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방송 20여분 만에 전량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다모다는 준비한 물량 5만병 전체를 매진시켰으며 약 16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해 분당매출 약 6,000만원, 분당 동시 주문자수 1,830명, 매출 목표의 1,700%를 달성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7년 여간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폴리페놀의 자연 갈변 현상을 세계 최초로 샴푸에 적용해 염모제에 의지하지 않고도 모발의 자연 갈변을 돕는 기능성 샴푸다.

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론칭 방송에서도 분당 매출이 2억원을 넘었고 방송시작 5분여 만에 매진돼 방송을 종료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미리 주문도 받지 않았고 1인당 1회 구매만 가능하도록 구매제한까지 걸어놨지만 매진으로 방송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론칭한 모다모다의 첫 제품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6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아마존과 월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지난달 부터는 한국에도 공식 론칭해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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