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흉기 범죄 이미지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한 주택에서 친누나 B씨와 매형인 50대 C씨를 술병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일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술병으로 C씨의 머리를 내리쳤으며, 흉기를 휘둘러 B씨의 복부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체포된 A씨와 C씨는 술에 취해 정확한 경위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따.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B씨와 C씨가 다치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