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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내일은 국민가수' 111팀 프로필 공개 후 네티즌 유형별 지지 반응 모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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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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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국민가수'가 지난 15일과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111팀의 공식 프로필과 약 30초 분량의 프로필 티저 영상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전역을 후끈한 원픽 열풍으로 휘감았다. 네티즌들은 다채로운 K-POP 장르만큼이나 천차만별인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뿐 아니라, 내로라하는 오디션 1위 출신 및 현역 심사위원, 뮤지컬 배우 등 걸출한 인물들의 등장을 확인한 후 '국민가수' 경연에 대한 드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각종 커뮤니티에 참가자들과 관련한 게시물이 도배됐는가 하면, 보도 기사 역시 앞 다투어 쏟아지며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국민가수'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이와 관련, '국민가수'와 관련해 네티즌들이 보여준 다양한 반응들을 3가지 유형으로 모아봤다.

■ '국민가수' 네티즌 유형별 반응 1. "내가 아는 그 얼굴 맞죠?!" 반가움 표출형!

가장 먼저 과거 K-POP 오디션 프로그램을 주름잡았던 참가자들의 행렬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net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을 비롯해 '슈퍼스타K 5' 준우승자 박시환과 '슈퍼스타K 2016'의 우승자 김영근, 아이돌 오디션 탈락의 아픔을 딛고 용기를 내 다시금 도전하는 김국헌 등의 재도전 소식에 많은 이들이 두 팔 벌려 환영을 표했던 것. 오디션 우승자가 또 다른 오디션에 나선다는 남다른 사연에 네티즌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행보가 궁금했는데 '국민가수'에 나오다니!", "오디션 끝판왕이 또 오디션에 도전한다? 벌써부터 재밌다!", "경연에는 도가 텄을 듯!", "대놓고 1등 하러 나왔네" 등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서울예대 옆모습 입시 영상의 주인공으로 무려 1천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최진솔과, '서울예대생들이 학교 복도에서 노는 법' 등의 동영상으로 SNS 전체 조회수 1,500만 뷰를 기록한 김성준 등 이미 SNS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주인공들 역시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내가 아는 그 얼굴이 맞나?", "알지 알지, 유튜브 조회수 장난 아니잖아", "유튜브가 아닌 TV에서 볼 수 있는 거?", "나만 아는 가수인 줄 알았는데, 이제 전 국민이 다 알게 되겠네" 등 화제의 주인공들을 TV로 만나볼 생각에 들뜬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 '국민가수' 네티즌 유형별 반응 2.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충격 폭발형!

'국민가수' 111팀 프로필 공개 후 "이 사람이 왜 여기에 나오냐"는 이른바 충격 제기형 네티즌 유형도 속출했다. 특히 뮤지컬 '헤드윅' 주역인 배우 고은성의 출연이 예고되자, 뮤지컬 '헤드윅' 이후 차기작을 고대하고 있던 뮤지컬 팬들과 다수의 네티즌들은 뜻밖의 행보라는 호응을 터트리며 "고은성이 왜 거기서 나와?!", "고은성이 부르는 케이팝이 궁금하긴 하다" 등의 댓글로 열렬한 기대를 표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더로 인정받으며 현재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임한별과 뻥 뚫리는 사이다 고음이 인상적인 노라조 출신 이혁 등 이름을 아는 유명인들의 출연 소식에 "이들이 마스터가 아니고 참가자였냐"며 경악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이들이 어떤 이유로 '국민가수'에 도전했을지,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진 사연들이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 '국민가수' 네티즌 유형별 반응 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전방위 탐구형!

'국민가수'는 남녀노소를 모두 아우르는 본격 대국민 오디션을 표방, 이전 TV CHOSUN 표 오디션과 결을 달리했다. 여러 네티즌들은 나이 어린 참가자들의 신선하고 깜찍한 매력 발산을 보며 "대한민국 K-POP의 미래가 밝다"고 감탄을 터트렸는가 하면, 최연소인 7세 참가자의 등장에 "나는 7살 때 뭐했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다른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일평생 가수라는 꿈을 놓지 않고 끝끝내 오디션에 참가한 만학도들에게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렇듯 성별과 연령, 직업을 불문하고 모인 이들이 어떤 색다른 K-POP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국민가수'가 노래를 사랑하고 갈망하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면서, 상당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좀 더 노래를 하고 싶은 최고의 실력자들이 앞 다투어 출전했다"며 "경연에 이름만 들어도 놀랄 참가자뿐 만 아니라 111팀의 참가자 모두 놀라운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각기 다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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