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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엔총회후 귀국 브라질대통령 격리…수행 보건장관 돌파감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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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격리하기로…보건장관, 뉴욕서 양성판정 후 14일간 격리 중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제76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귀국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수행원들이 5일간 격리에 들어갔다. 수행원 중 한 명인 보건장관이 양성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수행원 전원이 이날부터 5일간의 격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수행원들이 현재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으며, 5일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