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항원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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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전 거래일보다 4.3% 오른 1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각각 2.9%, 2.4% 상승하고 있다.
휴마시스(205470)는 전 거래일보다 23.81% 급등한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신속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USA는 미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 사업에서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군 시설과 요양원, 지역 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 내 2만5000개 조달처에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내년 9월16일까지이며, 계약 금액은 최대 7382억원이다.
셀트리온은 그 외에도 지난 17일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지난 2월 조건부 허가를 받은 뒤 약 7개월 만에 정식 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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