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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렇게 배신·거짓 판치는 대선 본 적 없다" 李·尹 동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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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대장동 개발비리, 野는 고발사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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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개발사업구역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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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3일 "이번처럼 음모와 배신, 거짓과 모략이 판치는 대선을 본 일이 없다"고 했다.

여권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홍 의원과 함께 경선 레이스를 뛰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함께 저격한 말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치 입문 26년동안 대선을 4번 치렀고, 한 번은 직접 뛰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적어도 우리는 정도로 가겠다"며 "여야 대선판이 혼탁해도 꿋꿋이 휩쓸리지 않고 바른 길을 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꼭 정상화시키고 선진국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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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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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은 대장동 개발 비리로 혼란스럽고, 야당은 고발 사주 의혹으로 혼란스러운 명절이었다"며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을 동시에 직격했다.

홍 의원은 "둘 다 후보자 개인 비리에 불과한데 각 당이 나서 서로 물고 뜯는 형국이 됐다"며 "비밀이라는 게 없는 세상이다. 의혹 중심에 선 두 후보자는 국민 앞에 솔직히 고백하고 국민의 처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정직과 솔직함이 난관을 돌파하는 가장 큰 무기"라며 "거짓의 늪에 빠져 허둥대면 끝없이 수렁으로 빠져든다"고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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