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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골프 랭킹 38] 김시우 47위, 김효주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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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맥스 호마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첫승을 올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인 포티넷챔피언스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이 44위에서 31위로 13계단 상승했다.

* OWGR이 20일 발표한 올해 서른 여덟 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이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216점이었고, 우승자 포인트는 40점이었다.

* 부상으로 인해 이 대회 컷 탈락한 욘 람(스페인)은 평점 10.51점으로 여전히 선두이며, 더스틴 존슨(미국)은 8.88점으로 2위, 콜린 모리카와도 3위를 지켰다. 잰더 셔필리는 5위, 저스틴 토마스는 6위,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7위,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이 8위를 유지했다. 토니 피나우(미국)만이 브룩스 켑카(미국)를 제치고 9, 10위 자리바뀜 했다.

* 한 주 쉰 임성재(23)는 29위, 이 대회에서 11위를 한 김시우(26)는 47위로 3계단 상승했다. 이경훈(30)은 59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100위 밖에서는 김주형(19)이 139위, 김성현(24)이 178위이고 안병훈(30)은 188위, 강성훈(34)은 26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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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올해 경남에 이어 경북오픈에서도 우승했다. [사진=KPGA]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GB금융그룹어바인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38)은 9점의 우승 포인트를 받아서 218위에서 167위로 올라섰고, 2위를 한 김한별(25)이 272위에서 230위로 42계단 상승했다.

*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ANA오픈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둔 스콧 빈센트(짐바브웨)가 필드력 25점에 우승 포인트 16점을 적용받아 161위에서 123위로 대폭 올랐다.

* 유러피언투어 더치오픈에서 6년만에 우승한 크리스토퍼 브로버그(스웨덴)는 필드력 31점인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24점을 받아 772위에서 237위로 크게 점프했다.

* 21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넬리 코다(미국)가 9.96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선두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참비아포틀랜드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한 고진영(26)은 필드레벨 338.25점인 이 대회 우승 포인트 26점을 받으면서 8.26점으로 0.2점이 올랐다. 그 뒤로 출전하지 않은 박인비(33), 김세영(28)은 3,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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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경기 마친후 호스트 박세리와 기념촬영했다. [사진=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 김효주(26)가 우승하면서 7위에서 2계단 점프해 5위가 됐다. 필드 레벨 192.25점인 대회의 우승 포인트는 19점이었다. 이에 따라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유카 사소(필리핀)는 6,7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 국내 선수 랭킹을 보면 박민지(23)는 16위로 국내 선두를 지켰고, 장하나(29)는 25위, 유해란(19)도 3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최혜진(21)은 40위를 지켰고 임희정(21)은 42위로 한 계단 내렸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미토모라이프 바이탈리티레이디스 도카이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올린 루키 니시무라 유나는 필드 레벨 187.5인 이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19점을 받아 서 13계단 오른 55위가 됐다. 일본 선수 중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하타오카 나사가 11위로 가장 높고, 대세 이나미 모네는 17위, 아야카 후루에가 27위, 시부노 히나코는 4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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