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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리안 더비는 후반전 성사? 손흥민 '벤치', 황희찬 '선발'[현장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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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런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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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버햄턴=장영민통신원·박준범기자] ‘코리안 더비’는 성사될 수 있을까.

울버햄턴과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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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 장영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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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유니폼을 입고 2경기를 소화한 황희찬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인 4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득점을 했고, 5라운드 브랜트포드전에서는 골은 아니었지만 인상적인 돌파를 보였던 황희찬이다. 울버햄턴은 이날 베스트11에 주포 아다마 트라오레, 라울 히메네스를 제외했다. 황희찬은 대신 다니엘 포덴세, 후벵 네베스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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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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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손흥민은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다. 종아리 부상 여파로 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스타드 렌(프랑스)전에는 결장했다. 지난 20일 리그 5라운드 첼시전에는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한 상황.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손흥민을 아끼기로 결정했다. 더욱이 토트넘은 오는 27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치러야 한다. 손흥민이 후반 출격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제외했으나, 델레 알리~해리 케인~지오바니 로 셀소 등 주축들 대부분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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