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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확산세 여전…오후 9시 확진 1609명, 어제보다 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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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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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0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1.9.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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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1600명 넘게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09명에 달했다. 전날(21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 1527명보다 82명 늘어난 숫자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는 1243명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22.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40명, 경기 495명, 인천 108명, 대구·충남 각 53명, 광주 36명, 강원·대전 각 30명 등으로 집계됐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이날 자정(23일 0시)을 기준으로 한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전날 총 확진자 수(1720명)를 다시 넘어서 1800명대 초중반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추석 연휴 전 14만여건에 달하던 일평균 검사량이 연휴 기간 10만건 아래로 떨어졌음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어 연휴 이후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추석 연휴로 지역간 이동이 대폭 늘었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어 가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며 "연휴 전부터 지속되고 있던 수도권의 확산세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으로 지난주 수도권의 하루평균 확진자는 14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역대 최고치였던 전전주 1268명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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