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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유일한 완등"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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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시간 안에 등반 높이를 겨루는 리드 결승에선 실패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서채현 직전까지 7명이 도전해 누구도 정상에 표시된 '톱'을 찍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8번째로 나선 서채현은 달랐습니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두 톱을 찍고 결승에 진출한 기세를 몰아 거침없이 정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다른 선수에게 빠듯했던 제한 시간 6분도 서채현의 등반에선 다르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