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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리안더비엔 SON발' 토트넘 리그컵 3R 예상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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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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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코리안 더비를 앞둔 손흥민이 주말 리그 복귀전에 이어 선발 출격할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주말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이날 경기에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이 선발 복귀전을 치렀지만, 첼시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티아구 실바가 손흥민을 대인 마크 하면서 손흥민을 꽁꽁 묶어 호평을 듣기도 했다. 전반에 잘 버틴 토트넘은 후반에 티아구 실바와 은골로 캉테,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완패를 당했다.

주중에 열리는 리그컵 경기에 토트넘은 다시 손흥민을 선발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 울버햄튼 원정 경기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현재 스티븐 베르흐바인, 루카스 모우라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다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공격진에는 최정예 전력인 해리 케인과 브라이안 힐이 출걱할 전망이다. 마땅히 백업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유망주인 데인 스칼렛보다는 케인이 출격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리그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퇴장을 당해 첼시전에 결장했던 자펫 탕강가가 중앙 수비로 다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첼시전에 선발로 나섰던 크리스티안 로메로 대신 교체 투입됐던 다빈손 산체스가 선발로 투입될 전망이다.

중원에는 지오반니로 셀소가 지난주 UEFA 유로파 컨퍼런스 조별리그 1차전 스타드 렌전에 이어 한 주 만에 선발 복귀할 전망이다. 탕귀 은돔벨레가 스타드 렌전 출전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려 첼시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이날 경기에 다시 로 셀소가 선발로 출전할 전망이다. 나머지 두 자리엔 예정대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이 나올 전망이다.

▼ 토트넘 울버햄튼전 예상 선발 라인업
GK 피엘루이지 골리니
DF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세르히오 레길론
MF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지오반니로 셀소
FW 브라이안 힐, 손흥민, 해리 케인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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