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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호적 메이트’ 김정은, 동생에게 준비한 깜짝 선물? “부탁을 위한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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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찐’가족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 MBC 새 예능 파일럿 ‘호적 메이트’의 두 번째 이야기가 22일 펼쳐진다.

MBC ‘호적 메이트’는 예능 강자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요즘 형제, 자매 간 서로를 일명 ‘호적 메이트’로 부르는 바,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폭풍우로 저녁 준비에 타격을 입은 김정은 자매의 남은 이야기가 22일 공개된다. 잠잠해진 날씨 덕에 다시금 저녁 준비에 나선 배우 김정은은 동생을 위해 처음으로 밥상을 차려 동생 김정민이 폭풍 감동했다고. 이에 연속으로 언니가 건넨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에 동생 김정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어떤 선물이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매일경제

‘호적 메이트’ 김정은 사진=MBC


표현은 서툴러도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인 언니 김정은, 거의 처음으로 건넨 동생의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에 감동도 잠시, 스튜디오에서는 “동생이 한 수 위다”, “부탁을 하기 위한 동생의 빅픽처가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동생 김정민이 언니 김정은에게 한 첫 부탁은 무엇일지 그 정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감동과 반전의 연속인 김정은 자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허웅, 허훈 형제의 본격 힐링 여행기도 그려진다. 바쁜 시즌을 앞두고 시간을 내 둘만의 첫 여행을 온 허형제는 ‘힐링’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계속 티격태격하는 현실판 가족 시트콤같은 모습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형이 준비한 힐링 코스, 차크닉에 나선 형제의 여전한 아웅다웅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MC이경규와 김정은은 “여기는 웅이가 착해”라는 말로 입담 티키타카를 펼쳐 웃음꽃을 피웠다고 한다. 한편, 동생 허훈을 위한 힐링 여행이 어느 순간 형 허웅을 위한 힐링 여행으로 뒤바뀌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동생의 한계치도 쌓여갔다는 후문.

마지막 힐링 코스에 오르면서 동생 허훈은 형 허웅에게 “눈물 날 것 같다”라고 전하는데, 동생이 형에게 감동한 하이라이트 힐링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형제는 속 깊은 토크를 나누면서 서로를 위하는 찐형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오직 ‘찐’형제여야 가능한 사생활 토크부터 앞으로의 시즌 준비 다짐까지 보여주는 허웅, 허훈 형제의 진솔한 여행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배우 김정은의 서프라이즈 선물과 동생 김정민의 빅픽처부터 농구천재 허웅X허훈 형제의 시즌 전 마지막 여행기는 22일 오후 7시 30분 ‘호적 메이트’에서 볼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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