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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뒤로 다시 일상으로"…추석연휴 막바지 귀경객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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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상행선 열차 대부분 매진

울산~서울 4시간30분, 평일 주말 수준

뉴스1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KTX울산역에서 귀경객들이 플랫폼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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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울산지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집을 떠나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귀경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 찾은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는 양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든 귀경객들로 붐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탓인지 1~2인 위주의 귀성객이 많았고, 종종 가족단위의 귀성객들도 눈에 띄었다.

승강장에선 한 할머니가 배웅을 나와 명절을 보내고 귀가하는 손녀와 작별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귀경객들은 가족들과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분주하게 버스에 올랐다.

김해에서 고향집을 찾은 대학생 김모씨(25)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와야할 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인사드리고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다"며 "연휴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울산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10여 분 간격으로 들어서는 열차는 쉼없이 귀경객들을 싣고 역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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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KTX울산역에서 귀경객들이 플랫폼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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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열차는 모두 매진됐고, 상행선 열차 대부분이 매진된 상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고속도로 상황은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를 보이고 있다. 울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30분가량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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