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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났다” 신고에 가보니... 노모는 흉기 피살, 아들은 극단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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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경찰 로고 /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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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50대 아들과 80대 모친이 함께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모친은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아들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

2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하자, 해당 아파트 15층의 집 안에 80대 노인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다. 신고를 했던 아들은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집은 어머니가 거주하는 곳으로, 아들이 함께 살고 있지는 않았다고 한다. 경찰 신고는 숨진 아들이 직접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존속 살해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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