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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 대통령, '종전선언' 거듭 제안…"한반도 평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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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다시 한 번 한반도 종전선언을 꺼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종전이 비핵화와 평화의 길로 가는 출발점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북에 대해선 이산가족 상봉 등도 제안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임기 마지막 유엔 총회 무대,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을 다시 한 번 꺼냈습니다.

"한국전쟁 당사국들의 종전선언이 한반도의 새 질서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되었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