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공정위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에 부과된 과징금은 1,492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롯데가 3년 동안 모두 8차례에 걸쳐 과징금 465억여 원을 부과받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401억 원, 현대중공업 224억 원 순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한화가 161억 원, LG 65억 원, 삼성 46억 원, SK 35억 원 등이었습니다.
대기업 집단이 공정위의 과징금 제재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건수도 최근 3년간 2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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