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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최지만, 토론토전 2타수 무안타 3볼넷…탬파베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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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지만.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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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3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239로 하락했다.

1, 2회 연타석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5회 땅볼로 아웃됐다. 7회 삼진으로 잡힌 최지만은 2-4로 끌려가던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마지막 찬스를 연결했다. 후속 두 타자가 연속 볼넷을 얻어 탬파베이는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조이 웬들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경기는 2-4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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