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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르포] 미필 여기자도 '장비빨에 명중'…첨단화 '미래 육군' 체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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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미래 지상전투체계' 실험중…손바닥크기 정찰드론에 AI가 무기 추천

첨단 개인전투장비 개발도 병행…실전 적용·막대한 예산은 '과제'



(인제=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여기는 백두산! 소형 자폭드론, 3층 내부 파괴바람. 이상'

무전기를 통해 지시가 내려오자 소형 드론이 날아올라 적이 밀집돼 있는 건물 내부로 진입한다. 이내 2차례 굉음과 함께 '파괴 완료' 보고가 무전을 통해 전 부대원들에게 전달된다.

공격 전 '은밀하게'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 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초소형 정찰드론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