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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헝다 충격 극복, 암호화폐는 충격 지속(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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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일제 급등하는데 비해 암호화폐는 10% 내외 급락

뉴스1

홍콩에 위치한 헝다그룹 건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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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증시는 헝다 충격을 하루 만에 극복하고 반등하는데 성공했지만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은 이틀째 충격을 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다우와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하고 나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유럽 증시는 일제히 급등하는 등 세계증시는 하루 만에 헝다 충격을 털어내는 모습이다.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가 0.2%, S&P500이 0.08% 하락한데 비해 나스닥은 0.2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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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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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유럽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독일의 닥스지수는 1.43%, 영국의 FTSE지수는 1.12%, 프랑스의 까그지수는 1.50%,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1% 각각 상승했다.

전일 유럽증시는 헝다발 충격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독일의 닥스가 2.31%, 영국의 FTSE가 0.86%, 프랑스 까그가 1.74%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유럽증시는 인수합병 호재 등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하루 만에 헝다 충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계증시는 헝다 충격을 하루 만에 극복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이틀째 급락하며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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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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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09% 급락한 3만97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4만 달러대가 깨진 것은 지난 8월 6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전일에도 헝다발 충격으로 10% 가까이 급락해 4만3000달러대까지 밀렸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1.92% 폭락해 26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인 카르다노(에이다)는 8.68%, 시총 5위 바이낸스코인은 7.78% 각각 급락하고 있다.

세계증시는 하루 만에 헝다발 충격을 극복하고 있는데 비해 암호화폐 시장은 이틀째 충격을 받고 있는 것. 이는 기존의 증시보다 암호화폐 시장이 외부 충격에 더 취약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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